스탠딩 워크 득과 실 올바른 자세는?

스탠딩 워크 득과 실 올바른 자세는?

 

 

요즘 유럽에서 유행처럼 번저온 스탱딩 워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탠딩 워크란 말 그대로 앉아서 하던일을 서서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랜시간 앉은 자세로 일을 하다보면 허리와 다리 목 많은 부분에 무리가 오게됩니다.

그렇다면 스탠딩 워크가 무조건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좋을까요?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얻는게 있다면 잃는 것이 있기 마련이고 바르게 시행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탠딩 워크를 시행하면서 얻게되는 득과 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탠딩 워크를 시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만 예방이 가능합니다.

 

오랜시간 앉은 상태를 유지하면 체내에 대사율이 떨어지게 되면서 소비되는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지면서 비만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보다 서서 일하는 사람이 비만이 될 확률이 15%나 낮았으며, 서 있는 동안 다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하루에 3시간 정도만 서있어도 144키로가 소모됩니다.

 

 

2. 척추질환 예방이 가능합니다.

 

앉아 있는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약 2배 가량 허리에 하중을 주게됩니다.

그리고 허리와 목이 앞으로 굽은자세가 발생하게 됨으로 척추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서 있는 자세로 업무를 본다면 각종 척추질환 예방이 가능합니다.

 

 

3. 각종질병 예방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척추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앉은 자세를 유지할 때 걸릴 확률이 24%나 높아지는 대장암, 여성의 경우는 32%나 높아지는 자궁내막염 및 하체 혈액순환, 염증에 관련된 질병 예방이 가능합니다.

대략적으로 나열해보아도 약 30가지 이상의 질병이 예방 가능하답니다. 

 

 

4.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앉은 자세는 몸의 전반적인 효율을 떨어지게 하기 때문에 졸음이 쉽게 찾아오고 능률이 감소하지만 서 있을 경우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앉은 자세를 일어선 자세로 바꿔주기만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랜시간 스탠딩 워크를 무리하게 시행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유지할 경우 무릎에 무리를 주거나 하체에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다리 부종과 하지정맥류, 그리고 척추 협착증이 있는 사람이 시행할 경우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스탠딩 워크의 올바른 자세는 먼저 환경적으로 준비가 되었을 때 가능합니다.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책을 편히 보면서 일을 진행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높이조절 책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올바른 자세로 시행해야 합니다.

 

 

1. 눈높이는 컴퓨터 모니터 상단 끝을 볼 때 10 ~ 15도 위로 맞추어야 합니다.

 

 

2. 몸은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턱은 약간 당긴 상태로 어깨를 펴줍니다.

 

 

3. 모니터는 높이조절 책상을 이용하거나 책, 받침대 등을 이용하여 높이를 맞추어 줍니다.

 

 

4. 짝다리는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불편할 때를 대비하여 다리 앞에 받침을 만들어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발을 번갈아 가면서 앞으로 내밀어 얹어줍니다.

 

 

5. 다리의 보폭은 적당히 붙이거나 어깨 넓이로 편안하게 유지합니다.

 

 

6. 모니터를 향해 상체를 앞으로 숙이지 않습니다.

 

 

7. 책상에 기대어 의지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습니다.

 

 

많은 곳에서 새롭게 도입하고 있는 스탠딩 워크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올바른 자세로 바르게 시행하여 건강과 업무효율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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