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마스크 종류 및 설명 미세먼지를 대비하자

 

 

아직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날짜상으로는 벌써 봄을 알리는 입춘입니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소리없는 공포 미세먼지(황사)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외출을 자제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도대체 무엇인지? 어떤 마스크를 구매해서 착용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2.5 ~ 1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머리카락 굵기와 비교하면 상당히 작은 크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여과없이 흡입하게 되면 눈이나 코, 폐에 흡착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하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스크만 착용하면 미세먼지로 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마스크는 등급에 따라 여과율이 달라지는데 미세먼지를 여과하려면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나라마다 마스크 등급 표기법은 한국(KF), 유럽(FFP), 미국(NIOSH)으로 각기다르게 표기되고 있습니다.

분집포집효율과 안면부흡기저항, 누설률 기준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분집포집효율 -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안면부흡기저항 -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 내부가 받는 저항을 나타냅니다.

누설률 - 마스크와 얼굴사이의 틈새로 공기가 새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KF80 방진 2급  =  FFP1  =  N95↑ /  N95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성능입니다.

KF94 방진 1급  =  FFP2  =  N99↑ /  N99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성능입니다.

KF99 방진특급  =  FFP3  =  N100  /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 등급기준으로는 KF94 방진 1급/ 유럽 등급기준으로는 FFP2 / 미국 등급기준으로는 N95를 구매하시는 것이 미세먼지를 막기에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높은 등급이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등급이 높아지면 가격도 동반 상승하며 부피가 커지고 착용시 불편함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작업시에 착용중인 3M사의 방진 1급의 8922이라는 모델입니다.

방진 1급 기준을 만족하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플로우 밸브가 가운데 장착되어진 형태로 일상생활에서 착용시에는 조금 부담감이 있지만 없는 모델보다는 숨쉬기가 훨씬 편하답니다.

 

 

 

 

마스크만 착용한다고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마스크 착용 방법도 상당히 중요한데 얼굴과 틈이 없도록 밀착시키는 것이 우선되어야합니다.

따라서 끈을 팽팽하게 착용하고 코부분을 눌러주어 착용해야합니다.

 

 

 

 

 

 

요즘은 미세먼지에 대해 상세한 예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외출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미세먼지 예보확인, 적절한 마스크 선택,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를 보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