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드론 오륜기의 비밀은 외계인?

평창올림픽 드론 오륜기의 비밀은 외계인?

 

 

드디어 평창동계올림픽이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직접 개막식을 시청하면서 처음에는 CG라고 생각했었던 상공의 아름다운 연출 그러나 1218개의 드론이 직접 연출한 장면이었습니다.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신기하다를 연발했었는데 다른분들의 생각도 비슷한지 엄청나게 이슈가되고 있습니다.

 

 

드론은 요즘 여러분야에서 각종 이슈를 많이 일으키고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벌들이 웅웅대는 소리라는 뜻을 가진 드론은 전쟁터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카메라를 장착하여 정찰임무를 많이 수행하였고 지금은 기술의 계속되는 발전으로 미사일을 탑재해 발사하는 공격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드론이 사회에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방송, 취미생활, 무인 배달 시스템의 용도 등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되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장비들을 부착할 수 있고 드론의 크기도 25g부터 1200kg까지 무게와 크기도 다양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됩니다.

 

 

상공 오륜기촬영

 

 

스노보더들이 LED가 장착된 옷을 착용하고 올림픽 오륜기 형상으로 슬로프를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이 장면도 장관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드론오륜기

 

드론 퍼포먼스

 

 

그러나 사람들의 시선을 한방에 사로잡은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드론들의 퍼포먼스 장면입니다.

비둘기, 스노우보더, 드론 오륜기 등 다채로운 모습들을 형상화하여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한번에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드론들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바로 외계인입니다.

 

외계인이라니 무슨 헛소리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는 거짓말이 아닙니다.

비밀은 바로 인텔의 기술력입니다.

인텔은 엄청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분야에서 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인텔이 또 외계인을 고문해서 신제품, 신기술을 출시했다라고 말하곤 하기때문입니다.

 

 

인텔 관계자

 

 

드론 오륜기를 연출하기 위해 인텔은 여러가지 기술을 접목시켰습니다.

위 장면들을 연출시키기 위해 투입된 드론은 모두 1218대 그러나 직접 조종하는 사람은 한 명이었습니다.

각각의 드론들이 미리 입력해놓은 알고리즘에 따라 날아다니면서 마치 큰 하나의 형상처럼 나타났던 겁니다.

사실 개막식에서 한 대의 드론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장면을 보이기도 했었지만, 이미 인텔은 이런 기술을 몇 년전에 개발하여 여러분야에 사용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1218대의 드론을 사용하여 연출한 아름다운 장면은 최다 부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 부문이라는 기네스 기록도 새롭게 갱신했다고 합니다.

세계인들의 축제가 개막한 뜻 깊은 날이기도 했지만 인텔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날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텔 드론

 

 

연출에 사용된 드론은 인텔의 미니드론 슈팅스타라는 모델입니다.

 

384mm x 384mm x 93mm의 사이즈를 가진 슈팅스타는 하단에 장착된 LED를 사용하여 40억 가지 이상의 색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중량은 280g 으로 배구공보다 가볍습니다.

그리고 드론이 추락하는 사고를 대비해 충격에 강한 유연한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20분 동안 1.5km정도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형상과 색상이 연출가능하다는 점, 조종사 한 명이 여러대의 드론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나타내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드론에 관한 연구와 실험이 많이 진행되어 드론 강대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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