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자취생 꿀팁 2편

신학기 자취생 꿀팁 2편

 

 

이어지는 신학기 자취생 꿀팁 2편입니다.

 

1편에서는 자신만의 공간만들기, 손쉽게 빨래하기, 각종 냄새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1편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http://beartools.tistory.com/32

 

 

자취생 꿀팁 2편에서는 생활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팁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음식에 관한 팁

 

자취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투자하게되는 것이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하루에 적어도 두끼 이상은 챙겨먹어야하기 때문에 많은 자취생들의 고민거리일겁니다.

 

우선 식사를 해결하려면 재료가 있어야 됩니다.

구입은 마트보다 근처 시장을 이용하면 훨씬 더 신선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괜찮은 곳을 찾게되면 주기적으로 이용하여 단골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소량 구입이 수월해진답니다.

 

혹시 구입하는 재료의 양이 많아서 걱정인가요?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주변에 자취하는 친구나 동료와 함께 구입하여 나누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오래도록 보관이 가능하도록하면 됩니다.

야채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신문지와 지퍼백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재료를 구입한 상태 그대로 보관하는 것 보다는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거나 손질 후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해주면 됩니다.

손질이 가능한 대파는 미리 썰어서 지퍼백에 넣은 다음 냉동실에 보관하고 마늘은 갈아서 지퍼백에 넣어준다음 얇게펴서 얼려주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부셔서 사용하면 됩니다.

양파는 버리는 스타킹을 이용하여 양파를 넣고 매듭을 지어주고 메달아서 보관하거나 귀찮으면 보관하는 봉지에 빵 한조각을 넣어주면 쉽게 싹이나지 않습니다.

 

나는 대부분 음식을 배달시켜서 먹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인데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매번 배달음식을 먹는 습관은 건강을 헤치고 지출도 많이지기 때문에 상당히 안좋은 습관입니다.

배달음식에도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

어차피 자주시켜서 먹는다면 쿠폰을 최대한 활용하고 배달어플을 사용하시면 조금은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관용기로 오는경우에는 용기를 그냥 버리지말고 씻어서 보관하면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달음식에 대부분 따라오는 콜라는 먹다가 남을 경우 뒤집은채로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탄산을 오래도록 유지가능하며 너무 오래보관하여 김빠진 콜라는 변기에 부어주고 30분후에 물을 내려주면 변기가 세척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남는 술도 버리지말고 활용해주면 됩니다.

소주가 남은 경우에는 음식조리시 넣어주면 비린내나 잡내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맥주는 물에 희석하여 세안을 하거나 머리를 감으면 좋고 바랜옷 세탁시에 넣어주면 원래 색을 되찾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주로 먹던 눅눅해진 과자나 김은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돌려주면 거의 원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2. 청소에 관한 팁

 

혼자살게되면 가장 귀찮은 것이 청소입니다.

설거지가 밀리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오래 방치하여서 접에 물이들었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쌀뜨물에 그릇을 20정도 담궈두었다가 세척하면 쉽게 지워집니다.

그리고 배수구가 막혔을 때는 소금을 한주먹 넣어준 상태로 뜨거운물을 부어주고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과탄산소다를 넉넉히 부어주고 뜨거운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화장실 청소는 따로하면 힘들고 귀찮으니 샤워를 하면서 틈틈히 해주면 좋습니다.

양치한물을 습관적으로 냄새나는 배수구나 변기통에 버려주면 냄새도 잡아주고 세척효과까지 있습니다.

헌 칫솔은 그냥 버리지말고 욕실 틈새나 세면대 틈새를 청소할 때 사용하면 최고의 청소도구가 됩니다.

애벌빨래가 필요한 옷은 샤워를 하면서 바닥에 두고 발로 밟아주고 세탁기에 넣어주면 됩니다.

 

더러워진 흰옷은 세탁시 베이킹소다를 같이 넣어주거나 레몬을 조금 넣어주면 표백효과가 있습니다.

세탁시 빨래망을 이용하면 옷을 쉽게 구분해서 세탁하고 옷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 청소는 세탁조안에 따뜻한 물을 가득 채운상태에서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풀어주고 기다렸다가 사용하지 않는 수건을 하나 넣어준 상태에서 세탁을 진행하면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세탁방법과 건조방법은 옷에 택을 참고하여 진행하시고 집안에 건조한 경우에는 빨래건조대를 이용해 집안에 빨래를 건조하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외로움에 관한 팁

 

밖에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텅빈 집에 돌아와 혼자 덩그러니 있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외로움과 우울함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혼자있는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외로움을 멀리 떨쳐버리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방법으로는 신나는 노래나 좋아하는 노래를 자주 듣는 것입니다.

티비를 보는 것보다 습관처럼 노래를 듣다보면 어느새 즐겁게 노래를 따라부르며 청소를 하거나 설거지를 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외로움에 사무쳐서 아무것도 하지않거나 계속 누워만 있는 것보다는 자신이 평소하고 싶었던 취미생활을 찾아서 동호회활동을 하거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기쁨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홈트레이닝을 추천합니다.

춥거나 덥고 비온다는 핑계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만 있으셨던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별다른 제약을 받지않고 집안에서 운동이 가능한 홈트레이닝은 외로움을 날려주는 것과 동시에 건강한 신체를 갖게해줌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달력에 하루하루 표시해가면서 운동을 진행하게되면 숫자를 채워가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변에 발산한다면 자동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얻게될 것입니다.

 

 

신학기 자취생 꿀팁 1편과 2편을 꼼꼼하게 보시고 실천하면서 즐겁고 웃음이 가득한 자취생활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각종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의 지혜 2편  (0) 2018.03.01
생활의 지혜 1편  (0) 2018.02.28
신학기 자취생 꿀팁 1편  (0) 2018.02.26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0) 2018.02.25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