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자취생 꿀팁 1편

신학기 자취생 꿀팁 1편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월은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활기찬 시작의 달이기도 합니다.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난생 처음 독립해 의식주를 해결해야 합니다.

집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함 없이 지내다가 많은 일들을 하려고하면 상당히 막막한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준비한 자취생 꿀팁 1편 소소하게 시작해보겠습니다.

 

 

1. 똑똑하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자.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대학교 신입생들의 로망이라고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공간을 얻게되면서 자유를 얻는다는 점에서 설렘과 기쁨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월세나 전세로 학교 근처에서 집을 얻어 주거를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순간부터 자신만의 집이 생기는 것입니다.

 

집이 생겼으니 나만의 공간으로 꾸며나가고 싶은 생각에 이것저것 배치하고 꾸미기를 시작할텐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월세나 전세로 계약한 집은 계약기간동안 자신의 집이 되는건 맞지만 주인에게 집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이 종료되면 원상태로 복구하고 나가야합니다.

따라서 벽지에 페인트를 바른다거나 벽에 못을 박는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꼭 하고 싶다거나 부득이하게 할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집주인에게 먼저 상의 후에 허락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구입해야하는 가구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가구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조립용 가구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조금만 알아보고 구입하면 가격도 일반 가구를 구입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고 편하게 택배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분해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사를 할 경우에도 편하고 필요없어져 가구를 처분하고 싶을때는 중고나라를 이용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저렴하게 가성비를 따져보고 구입하고 싶다 하는 경우에는 소프시스를 구입하시고 조금 비싸도 괜찮으니 품질이 좋은 제품을 원한다면 이케아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2. 매일 생기는 빨래 손쉽게 해결하자.

 

집에서는 대부분 빨래는 신경을 안쓰고 살아왔기 때문에 외출하고 돌아오면 매일 생기는 빨래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귀차니즘에 미루고 바빠서, 여러 핑계로 돌려막기를 하다보면 결국 입을 옷이 없는 참담한 상황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빨래는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를 이용해 빨래를 세탁할 때는 무거운 옷들을 먼저 넣어서 세탁하고 가볍고 부피가 큰 것, 부피가 작은 것 순으로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옷은 색깔에 맞추어 연한 색상과 어두운 색상끼리 분리해서 세탁해야 합니다.

셔츠 깃이나 옷소매에 묻은 때, 음식물이 옷에 묻은 경우에는 샴푸를 묻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다음 세탁하면 됩니다.

수건은 섬유유연제를 따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속옷은 연한 색상과 같이 망에 넣어서 세탁하거나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에 필요한 섬유유연제나 세제는 근처 마트에서 비싸게 구입해 힘들게 들고오는 것 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3. 각종 냄새를 해결하자.

 

낮에는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고 특히 겨울에는 춥다고 문을 꼭 닫아 놓게됨으로 공기가 탁해지면서 꿉꿉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창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외출하면 도둑이 들거나 갑자기 내리는 비에 물난리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낮시간을 이용해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외출할 때에는 화장실에 마련된 조금한 창문을 열어둔 상태로 외출하면 돌아와서도 쾌적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취를 시작하면 냄새를 잡기위해서 방향제나 디퓨저를 구입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냄새제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를 사용할 때는 항상 화재에 주의해야하며 주방에서만 불을 사용하는 초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냄새를 빠르게 제거하고 나머지 공간에서는 워머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캔들워머를 사용하면 문을 열어두지 않고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재에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리고 레몬을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돌려준 다음 현관 입구와 화장실 등에 놓아두면 상쾌한 공기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수구와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올 때는 비닐에 물을 담아서 막아두고 사용할 때만 치우고 사용하거나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청소하면 됩니다.

냄새가 발생하는 배수구와 하수구 입구에 과탄산소다를 넉넉하게 부어서 구멍을 채워준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주면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니다.

물론 싱크대의 경우에는 설거지나 재료손질후에 발생하는 음식물을 미리미리 비워주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신발장에서 발생되는 냄새는 신발이 주원인입니다.

신발은 한가지를 계속 신고다니기 보다는 번갈아가면서 신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신문지가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잡아주기 때문에 신발안에 신문지를 채워준 상태로 보관하면 신발장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신문지도 채우는 것도 귀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신발 냄새 제거제를 뿌려준 후 신발을 베란다에서 건조하면서 습기를 날려주면 됩니다.

 

겨울철 건조가 제대로되지 않아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거나 음식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옷을 세탁소 비닐에 넣어주고 넓은 구멍을 움켜진 상태에서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1분 정도 골고루 옷을 향해 불어주면 목부분 작은 구멍으로 기분 나쁜 냄새들이 날아가면서 말끔하게 해결됩니다.

 

 

자취생 꿀팁 다음 내용은 2편에서 계속됩니다.

 

http://beartools.tistory.com/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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