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플로어 스탠드 조명 레르스타(LERSTA) 조립

이케아 플로어 스탠드 조명 레르스타(LERSTA) 조립

 

 

이케아에는 다양한 조명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타사 조명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고 품질도 가격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오늘 조립하는 레르스타 같은 경우에는 플로어 스탠드 조명으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제품 촬영용 보조 조명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레르스타에 경우 다른 조명들과 달리 헤드가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평상시에는 인테리어 조명으로 사용하고 때에 따라서는 여러분야에서 다재다능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17900원이며, 인터넷에서 구입시 조금 더 상승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밑에 사진을 통해 기본 포장 형태를 확인해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박스가 볼록 튀어나오는 형태로 포장되어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입시 판매자에게 2차 포장을 부탁하거나 취급주의에 관한 스티커나 표기를 부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괴기한 기본 포장형태 덕분에 전등갓이 찌그러지거나 부품이 찍혀서 도착했다는 이유로 반품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송 및 포장관련으로 문의글 한번 남기고 반품하는 번거로움을 미리 없애주면 좋습니다.

 

 

레르스타 박스

 

 

위에서 추천해드린 것처럼 판매자에게 문의글로 부탁하였더니 파손주의 스티커 부착 및 2차 포장을 통해 단단히 보강된 상태로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꼭! 주문시에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박스를 보시면 밑에가 불룩 튀어나온 형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케아 입장에서는 여유공간을 최소화하여 부수적으로 보강재가 필요없어지긴 하겠지만 기본 포장이 파손에 문제가 있으니 차후에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조명의 전체적인 길이는 높이 131cm, 전등갓 지름 15.5cm, 코드길이 2M, 바닥면 지름 25.5cm 입니다.

 

 

레르스타 박스오픈

 

 

박스 포장을 열어주면 위와 같은 형태로 제품이 포장되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흰색 부분이 전등갓 부분인데 아마도 불룩튀어나온 부분에 박스 완충재로 대충 감싸져 포장되기 때문에 찌그러짐이나 파손이 많이 발생하는 듯 합니다.

 

 

구성품은 박스를 고정시킨 상태로 비닐을 잡고 앞으로 당겨주시면 쉽게 꺼낼수 있습니다.

 

 

레르스타 구성품 1

 

 

레르스타에 경우에는 다른 이케아 상품들과 달리 나사를 통한 번거로운 조립이 없어서 상당히 간단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구성품을 전부 모아보아도 상당히 단촐합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전등갓 포장은 정말 보강이 필요해보입니다.

 

 

레르스타 구성품 2

 

 

구성품 전부 비닐을 벗겨준 상태입니다.

다행히도 모든 부품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간혹 전원 콘센트 부분 및 전구 결합부분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조립전에 확인하고 조립하시기 바랍니다.

쇼핑몰 상품평을 보다보니 전구를 결합하고 전원을 연결하자마자 스파크를 일으키며 검게 그을려졌다면서 사진을 첨부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구조는 간단하지만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레르스타 조립 1

 

 

간단하지만 설명서를 봐주면서 하나씩 조립해 나갑니다.

먼저 막대를 고정판에 시계방향으로 끝까지 돌려서 결합해줍니다.

그리고 전원 코드가 연결되어 있는 상단부분도 마찬가지로 끝까지 돌려서 튼튼하게 결합해줍니다.

 

 

레르스타 조립 2

 

 

전등갓을 조립할 때는 전구 결합 부분에 미리 체결되어있는 검정색 손너트를 풀어준 상태로 준비해줍니니다.

이후 전등갓과 전등갓 부속품을 넣어주고 손너트를 체결하는 방법입니다.

 

 

레르스타 조립 3

 

 

전등갓 부분 조립시에는 헤드를 위 사진처럼 두고 조립하는 것 보다 거꾸로 뒤집은 상태로 조립하면 훨씬 수월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레르스타 조립 4

 

 

헤드를 뒤집은 상태에서 전등갓, 부속품, 손너트 순으로 결합해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주의할 점은 바로 전등갓과 부속품의 구멍 위치입니다.

설명서에는 추가적인 언급은 없으나 전등갓과 부속품의 구멍은 전원을 올려서 사용할 경우 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아무런 위치에 고정하는 것 보다는 전등갓에 구멍과 전등갓 부품의 구멍 위치를 동일하게 맞추어서 조립하는 것이 발열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전구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혹시나 발열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레르스타 완성

 

 

마지막으로 전구는 구성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추가로 구매해야합니다.

E26 규격에 최대 20W 까지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E26은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전구의 규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대 20W라는 규격은 LED의 경우 9W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밝으니 큰 상관이 없습니다.

 

혹시나 인테리어 효과 때문에 백열전구를 사용하시려고 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전구색 LED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백열전구는 빛보다 열로 발산되는 에너지가 더 많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도 떨어지고 발열이 심해 화재 위험성이 높습니다.

LED는 집근처 마트나 다이소 등에 방문하시면 손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완성하고 조명을 세워놓으니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촬영시에도 조명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촬영용 보조 조명으로 사용하거나 분위기 있는 조명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상만들기 DIY 타임랩스  (0) 2019.03.15
밀워키 M12 충전기 개조  (4) 2018.02.21
이케아 보조테이블 라크(LACK) 조립  (0) 2018.02.20
이케아 트롤리 로스코그(RASKOG) 조립  (0) 2018.02.01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